박민지, KLPGA 통산 20승 적신호…최종일 남기고 선두와 5타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최종일을 남기고 선두에 5타 차로 밀려나 적신호가 켜졌다.
박민지는 2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영·박현경 공동 선두…윤이나 공동 3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최종일을 남기고 선두에 5타 차로 밀려나 적신호가 켜졌다.
박민지는 22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라운드를 남기고 5언더파 211타가 된 박민지는 노승희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인 박지영, 박현경과는 5타 차이다.
2주 전 셀트리온 퀸스 마스터스에서 KLPGA 투어 역대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이룬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20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구옥희, 신지애와 함께 KLPGA 투어 통산 최다 우승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도 노린다.
다만, 최종일 앞두고 선두와 5타 차로 벌어지면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아졌다.
박지영은 이날 무려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승에 도전한다.
박현경도 이날 4타를 줄이며 박지영과 선두를 형성했다.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린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3위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오구 플레이'로 인한 징계 후 지난 4월 복귀한 윤이나는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공동 22위(1언더파 215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