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 천주교 생명의 신비상 수상

조명휘 기자 2024. 6. 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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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상서동에 있는 대전자모원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부터 '생명의 신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자모원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활동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제정됐으며, 생명과학 분야와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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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장려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송희(왼쪽) 대전자모원장과 이혜경(오른쪽) 사무국장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부터 생명의 신비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에 있는 대전자모원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부터 '생명의 신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자모원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활동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제정됐으며, 생명과학 분야와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김송희 대전자모원장은 "미혼모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미혼모들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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