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무대중 문자하는 관객 저격 “저분 탓 컨디션 안 좋아”(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4. 6.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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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무대에 집중하지 않은 관객을 유쾌하게 저격했다.

이날 레게 강 같은 평화, 다이나믹 듀오 무대를 연달아 본 유재석은 "소름 돋았다. 레강평(레게 강 같은 평화) 할 때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셨는데 몇몇 분들은 문자를 보내셨다. 다이나믹 듀오 무대엔 그게 없더라"고 말했다.

실제 무대 중 어딘가를 보고 경고하듯 손가락질을 보냈던 하하는 "누군지 않다. 저분 때문에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저희를 다 좋아할 수 없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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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하하가 무대에 집중하지 않은 관객을 유쾌하게 저격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9회에서는 지난 6월 13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개최된 우리들의 축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레게 강 같은 평화, 다이나믹 듀오 무대를 연달아 본 유재석은 "소름 돋았다. 레강평(레게 강 같은 평화) 할 때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셨는데 몇몇 분들은 문자를 보내셨다. 다이나믹 듀오 무대엔 그게 없더라"고 말했다.

하하는 "(문자한 관객) 봤다. 째려봤다"고 밝혔다. 실제 무대 중 어딘가를 보고 경고하듯 손가락질을 보냈던 하하는 "누군지 않다. 저분 때문에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저희를 다 좋아할 수 없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계속 놀리는 유재석을 향해 "그만해!"라고 장난스레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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