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 “이창호 Road to UFC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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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이창호(30)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진출권이 걸린 대회를 제패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이창호는 한국시간 6월23일 오전 1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수용인원 4만 명)에서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61㎏) 토너먼트 결승전(5분×3라운드)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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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이창호(30)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진출권이 걸린 대회를 제패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이창호는 한국시간 6월23일 오전 1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수용인원 4만 명)에서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61㎏) 토너먼트 결승전(5분×3라운드)을 치른다. 샤오룽(26·중국)을 꺾으면 정규 계약을 따낸다.
드레이크 버든은 미국 베팅 및 판타지 스포츠 매체 ‘로토와이어’ 기고문에서 “경험은 샤오룽이 더 많지만, 상대한테 훨씬 위험한 종합격투기 선수는 따로 있다”면서 이창호 승리를 전망했다.
이창호는 2015년부터 아마추어 3승2패 포함 종합격투기 12승 3패. 데뷔가 1년 늦은 샤오룽은 프로 전적만 26승 8패다. 누가 더 실전을 겪어봤는지는 명확하다.
드레이크 버든은 “둘 다 훌륭하고 탄탄한 종합격투기 실력을 갖췄다”면서 “판정 승부로 가면 샤오룽, 그 전에 경기가 끝난다면 이창호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컨텐더 시리즈’는 데이나 화이트(55·미국) UFC 회장이 직접 주최하는 인재 선발대회다. 샤오룽은 1차례 다운을 뺏겼고, 레슬링 공격 6회가 모두 실패하는 동안 테이크다운을 한 번 허용했다.
그러나 유효타 횟수만 놓고 보면 78-76으로 앞선 데다가 그래플링 우위 시간 열세 또한 7초-35초로 크지 않았다. 생애 첫 미국 대회에서 선전한 것이 샤오룽 잠재력에 대한 인정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이창호는 최근 3연승 포함 종합격투기 5승을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거둘 정도로 그래플링 싸움에서 상대 주짓수를 무력화시키는 펀치 공격이 절정이다. Road to UFC 시즌2 8·4강전을 파운딩 KO로 통과한 기세가 결승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마추어 3승 2패)
KO/TKO 5승 무패
서브미션 2승 무패
2019년 ONE WS 1승
2022년 BRAVE CF 1패
2023년 Road to UFC 2승
KO/TKO 4승 3패
서브미션 9승 무패
2016년 ONE 1패
2021년 DWCS 1패
2023년 Road to UFC 2승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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