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워터밤 못 가는 이유? "악기에 감전"…하하 "난 늙어서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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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데이식스가 워터밤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축제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우리들의 축제'에 흔쾌히 참석해준 데이식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하하가 워터밤 초장기 멤버였는데 못 가게 됐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언급했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저희 가면 악기 망가저요. 감전된다"고 워터밤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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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와 데이식스가 워터밤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우리들의 축제' 무대와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축제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우리들의 축제'에 흔쾌히 참석해준 데이식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하하가 워터밤 초장기 멤버였는데 못 가게 됐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후배들한테 넘겨준 거다"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데이식스에게 "이번에 워터밤 가니"라고 물었고, 안 간다는 답변에 "데이식스도 워터밤 안 간대"라며 토라진 하하를 달랬다. 데이식스 영케이는 "저희 가면 악기 망가저요. 감전된다"고 워터밤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은 하하를 보며 "얘는 감전될 악기도 없는데"라고 농담했고 하하는 "늙어서 그래"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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