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생석회 공장서 이산화탄소 다량 발생…3명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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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생석회 제조업체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산화탄소에 노출된 업체 직원 김 모 씨 등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5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환기팬이 고장 나 이산화탄소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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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 영월군 남면 토교리의 한 생석회 제조업체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산화탄소에 노출된 업체 직원 김 모 씨 등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 씨 등은 지하 3m 작업장에서 생석회 제조공정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5분 가까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환기팬이 고장 나 이산화탄소가 다량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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