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되면 재앙'→ 토트넘 핵심 '손흥민 절친' CB 로메로 레알 이적설… "크리스티안 잃으면 무조건 악몽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 'ESPN'으로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레알 마드리드(레알)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엘런 허튼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놓친다는 건 토트넘에 무조건 악몽 같은 일이 될 것이다. 미키 판 더 펜과 뛸 때,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더 좋은 선수처럼 보인다. 이것은 두 선수에게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서로를 잘 이해하는 듯하다"라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때로는 약간 무모해 보일 때도 있지만,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조합은 완전히 좋은 시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센터백 듀오 중 하나이다. 월드컵 위너이기도 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향후 더 나아질 수 있는 선수다"라고 레알 이적설에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 'ESPN'으로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레알 마드리드(레알)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로서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뉴스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기틀을 잡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월드컵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토트넘에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다. 최전방에선 손흥민이 클럽의 공격을 지탱하고 있다면, 최후방에선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디펜스를 위해 동료들을 규합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선수이자 스코틀랜드 남자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엘런 허튼은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잃는 건 재앙과도 같은 일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엘런 허튼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놓친다는 건 토트넘에 무조건 악몽 같은 일이 될 것이다. 미키 판 더 펜과 뛸 때,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더 좋은 선수처럼 보인다. 이것은 두 선수에게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서로를 잘 이해하는 듯하다"라면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때로는 약간 무모해 보일 때도 있지만,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조합은 완전히 좋은 시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센터백 듀오 중 하나이다. 월드컵 위너이기도 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향후 더 나아질 수 있는 선수다"라고 레알 이적설에 반응을 보였다.
유럽 챔프 레알이 노릴 만큼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유능한 선수다.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로서 동료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때로는 전방으로 진출에 공격에 도움이 될 때도 있다. 대범하고 담대한 플레이로 토트넘 디펜스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걸 막아내는 캐릭터다. 때문에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잃을 시 곤궁에 처할 수밖에 없다.
26세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선수 몸값을 추산하는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 기준으로 6,000만 유로(약 892억 원)의 값어치로 책정됐다. 시장 가치로도 세계 최고 수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는 EPL 기준으로 33경기를 소화했고 무려 다섯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에선 그야말로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현재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적설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현재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2024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