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전] '여름 이적시장 영입 불가' 이정효 감독, "팀 전체가 욕먹는 것이 안타까워"

반진혁 기자 2024. 6. 22.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의 행정 실수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광주에서 함께했고 현재는 대전 소속인 이순민을 잠깐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불가한 상황에서 아사니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정효 감독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는데 "광주 소속의 선수다"며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의 행정 실수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광주FC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 불가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초 예산안 심사를 통해 광주가 수익을 과대 계상한 예산안을 제출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광주의 실제 수입이 예산안에 기재된 수준으로 회복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선수 영입을 금지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팀 직원분들은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운영팀의 잘목으로 전체가 욕을 먹는 것이 안타깝다.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을 것이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광주는 이번 여름 영입이 불가하면서 기존의 선수들로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이정효 감독은 "베카가 적응을 많이 했다. 감정 컨트롤, 수비 부분 등 많이 좋아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광주에서 함께했고 현재는 대전 소속인 이순민을 잠깐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서는 "잘하라고 얘기했다"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광주는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이정효 감독은 "6연패를 해보니 연승이 좋다. 대전은 좋은 선수가 많다. 대비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어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끌고 가느냐. 끌려 가느냐의 문제다. 결국은 골이다"며 승부처를 언급했다.

광주의 아사니는 현재 알바니아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24를 소화 중인데 이적설이 뜨겁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불가한 상황에서 아사니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정효 감독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는데 "광주 소속의 선수다"며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https://www.stnsports.co.kr)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hannel/UCnFr1NnpWytkJ3aulDC5YYw)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https://media.naver.com/press/450)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https://pf.kakao.com/_rxcxiJs)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