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에”…목장서 탈출한 젖소 소동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6.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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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다가 40여분 만에 다시 목장으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춰 서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목장 주인이 나타나 젖소를 데려가면서 소동은 40여분 만에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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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다가 40여분 만에 다시 목장으로 돌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인근 목장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119에 전화를 걸어 “얼룩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를 돌아다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젖소들이 도로를 활보하면서 이 지역을 지나던 차량이 멈춰 서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목장 주인이 나타나 젖소를 데려가면서 소동은 40여분 만에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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