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찬원, 박호산에 "음악 애정 남달라"…"기타·하모니카 세트로 갖고 다녀"('불후의 명곡')

신영선 기자 2024. 6.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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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호산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1탄-2024 배우의 명곡'으로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를 들은 이철민은 "이거 거짓말이다. 노래 진짜 잘한다"며 역시 박호산의 음악성을 인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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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불후의 명곡' 박호산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1탄-2024 배우의 명곡'으로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MC 이찬원은 박호산에 대해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연예계 소문이 자자하다"고 극찬한다. MC 김준현 역시 "이 형님 찐이다"라며 "어디를 가도 기타와 하모니카를 세트로 갖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박호산은 극도의 긴장감을 호소하며 "불안하고 긴장된다. 목도 잠긴다"고 엄살을 부린다고. 이를 들은 이철민은 "이거 거짓말이다. 노래 진짜 잘한다"며 역시 박호산의 음악성을 인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 대기실에는 박호산과 김준현의 깜짝 버스킹 듀엣 무대가 펼쳐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호산은 기타를 잡고, 김준현은 젬베 앞에 앉아 동물원의 '변해가네'의 무대를 선보이는데, 두 사람의 짧지만 강렬한 하모니로 인해 순식간에 토크대기실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무대가 끝나기 무섭게 이철민이 두 사람의 무대에 이의를 제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철민은 "경연도 하기 전에 이렇게 자리를 깔아주면 이건 반칙이다"라고 강력하게 반발해 웃음을 터트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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