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송혜교, 여배우 ‘신구조합’ 투샷···반려견도 함께

이선명 기자 2024. 6. 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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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왼쪽)와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수지와 송혜교가 남다른 ‘투샷’을 뽐냈다.

수지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헀다. 이들은 실내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일상을 드러냈다.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도 함께했다.

수지와 송혜교 모두 캐주얼한 모습이다. 수지는 볼캡에 라운드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착장을 완성했고 송혜교 화려한 패턴이 담긴 스웨트 셔츠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수지는 루비를 안고 미소를 지으며 반려견 사랑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는 송혜교가 촬영해준 것으로 보인다.

두 여배우의 ‘투샷’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송혜교와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수지는 현재 차기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이다. 해당 작품은 이병헌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와 인연이 깊다. 그는 김은숙 작가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두 작품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친 상태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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