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이제훈, 통신사 혜택 축소 불만 “충성했더니, 긴장감 좀 드려?”(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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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제훈이 통신사 혜택 축소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훈은 "통신사 할인도 조금씩 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요금은 요금대로 내고 있는데 해마다 혜택이 줄어든다. 포인트를 쓸 데가 너무 없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큰 혜택이 아니라도 마음이나마. 흔들림 많았는데 우리는 의리를 지켰다"라고 거들었다.
반면 구교환이 "전 저니맨이다. 왔다 갔다 한다"라고 고백하자, 유재석은 "이게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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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 이제훈이 통신사 혜택 축소에 목소리를 높였다.
6월 22일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화 중 지석진이 학생 때 돈을 아끼기 위해 의정부에서 개봉 영화를 봤던 추억을 떠올리자, 구교환은 “조조에 다 때려 넣으면 천원에 볼 수 있다. 통신사 할인 이런 거. 그때는 약간 좀 지원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통신사 할인도 조금씩 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요금은 요금대로 내고 있는데 해마다 혜택이 줄어든다. 포인트를 쓸 데가 너무 없다”라고 지적했다.
크게 공감한 유재석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다. 영화 할인 지금도 있나”라고 물었다. 지석진은 “난 10번 할인이 되는데 한 달에 두 번은 못 본다. 그게 제한돼 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서로 경쟁하면서 가입자를 늘릴 때는 이것저것 막 준다. 이제 어느 정도 시장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니까 이제 조금은 그러시는 것 같다. 어떻게 좀 긴장감을 드려야 되나”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이제훈은 “제가 이 부분에서 이렇게 얘기를 해드린 게 거의 25년 동안 그대로다. 번호 이동 없이”라고 토로하며 “근데 나에게 주는 이 혜택은 이거밖에 없네? 나는 배신하지 않고 이렇게 충성을 바쳤는데”라고 외쳤다. 유재석은 “큰 혜택이 아니라도 마음이나마. 흔들림 많았는데 우리는 의리를 지켰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저희가 장기고객인데 문자 한 통 정도는 감사하다고 보내줘야 한다. 우리를 마치 어항 속에 가둬 놓은 고기처럼 하는 건 화가 난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구교환이 “전 저니맨이다. 왔다 갔다 한다”라고 고백하자, 유재석은 “이게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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