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R서 버디 5개...이틀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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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내며 선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주형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노보기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 날 김주형은 2라운드를 2번 홀(파4)에서 시작해 전반에만 버디를 4개 쓸어담았고 후반에도 10번 홀(파4) 버디를 낚은 후에 8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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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주형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내며 선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주형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노보기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앞서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도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 날 김주형은 2라운드를 2번 홀(파4)에서 시작해 전반에만 버디를 4개 쓸어담았고 후반에도 10번 홀(파4) 버디를 낚은 후에 8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었다.
공동 2위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2타 차다.
PGA투어 통산 3승(2022 윈덤 챔피언십, 2022~2023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기록을 보유한 김주형은 약 8개월만에 또 한번의 우승을 노린다.
함께 경기에 나선 임성재는 6타를 줄이며 저스틴 토머스(미국),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공동 6위(9언더파 131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3타를 줄여 4언더파 136타, 공동 24위에 올랐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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