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특위 "2025년 정원 포함 의정협의 참여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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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의료계는 지난 20일 교수·전공의·시도의사회 대표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올특위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다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공의 대표 자리가 공석인 상태라 의료계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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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올특위는 오늘(2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첫 회의 후 브리핑에서 “올특위는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기한 휴진과 관련해서는 “연세의대, 울산의대의 정해진 휴진 계획을 존중한다”며 “향후 각 직역의 개별적인 투쟁 전개가 아닌 체계적인 투쟁 계획을 함께 설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향후에는 각 직역의 개별적인 투쟁 전개가 아닌, 체계적인 투쟁계획을 함께 설정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음주에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의료계는 지난 20일 교수·전공의·시도의사회 대표 3인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올특위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불통 논란을 빚은 임현택 의협 회장을 제외하고 범의료계 조직으로 구성했는데, 이러한 체제는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임 회장은 지난 18일 집회에서 의료계 다른 단체들과 상의 없이 “27일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고 ‘불통’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다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공의 대표 자리가 공석인 상태라 의료계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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