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충북도당 창당하면 충청은 더 이상 험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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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충북도당이 창당해 충남도당과 완벽한 무게 중심을 이루면 혁신당과 내게 충청은 더 이상 험지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도당 창준위는 오는 7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이전 창당을 목표로 당원들의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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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충북도당이 창당해 충남도당과 완벽한 무게 중심을 이루면 혁신당과 내게 충청은 더 이상 험지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4월) 총선 때 청주와 충북에서 큰 힘을 얻었다"며 "당원 여러분이 중원의 바람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멈추지 않고 달릴 것이다. 나를 포함해 의원과 당원 동지 여러분도 더 열심히 뛰어주리라 믿는다"며 "이런 활동으로 조국혁신당은 대중정당이 될 것이고, 토대가 쌓이면 수권 정당의 꿈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족식엔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신장식·박은정·이혜민·김선민 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발족식 이후엔 당원 간담회도 진행했다.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발족 선언문에서 "여성과 노인, 장애인, 성소수자, 노동자, 중소상공인과 미처 보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싸울 것"이라며 "충북 당원은 우리 당의 발전과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도당 창준위는 오는 7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이전 창당을 목표로 당원들의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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