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만마' 한화 페라자, 1군 합류… 김경문 감독 "더블헤더 고려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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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복덩이' 요나단 페라자가 부상을 딛고 1군에 합류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빠르면 23일 경기에 페라자를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22일 "페라자가 오늘(22일) 1군에 왔다"고 밝혔다.
두 차례 경기를 소화했으나 몸상태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았고 한화는 결국 지난 9일 페라자를 1군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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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복덩이' 요나단 페라자가 부상을 딛고 1군에 합류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빠르면 23일 경기에 페라자를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22일 "페라자가 오늘(22일) 1군에 왔다"고 밝혔다.
페라자는 올 시즌 타율 0.316 OPS(출루율+장타율) 0.999 15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단, 그는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전 수비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한 뒤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검진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페라자는 지속해서 통증을 호소했다. 두 차례 경기를 소화했으나 몸상태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았고 한화는 결국 지난 9일 페라자를 1군에서 말소했다.
페라자는 2군에서 조금씩 몸상태를 끌어 올렸고 21일 KIA와의 2군 경기에 나와 첫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그리고 페라자는 이날 전격 1군에 합류해 실내연습장에서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김 감독은 "오늘(22일)까지 함평에서 열릴 KIA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선 후 올릴 생각이었는데 23일 더블헤더를 소화해야 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와 KIA의 22일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두 팀은 이에 따라 23일 더블헤더를 갖는다.
김 감독은 이어 "현재 팀 타격 페이스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페라자는 워낙 타석에서 공격적이다.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 비슷한 공에는 다 치려고 한다"며 페라자의 합류를 기대했다.
한화는 최근 슬럼프에 빠진 노시환이 고민이다. 김 감독은 "사실 몇 번 지명타자로 뺐어야 했다. 파울 타구에 연달아 맞은 경우도 있었고 타격 컨디션도 좋지 않다. 그런데 지금 팀 사정상 (노)시환이가 지명타자로 들어가면 모양새가 맞지 않는다. 또 본인도 끝까지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몸이 많이 지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23일 더블헤더와 관련해 "1차전 선발투수는 류현진이 나간다. 2차전은 하이메 바리아다. 만약 비가 와서 1차전을 치르지 못한다면 두 선수의 합의에 맡길 것이다. 그래도 1,2선발이 나오는만큼 1경기는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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