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근황 "살아있길 잘했어"

마아라 기자 2024. 6.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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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씨와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번째 출판 기념 파티에서 베프와 한 컷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김태현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현씨는 서정희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마지막 사진에 자신의 항암 치료 일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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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와 그의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연인인 건축가 김태현씨와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번째 출판 기념 파티에서 베프와 한 컷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김태현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매 컷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현씨는 서정희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서정희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둘이 함께라 큰 힘이 돼요. 병원도 함께 가니 무섭지 않고 행복해요"라며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적었다.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다. 서정희는 마지막 사진에 자신의 항암 치료 일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일지에는 치료와 통증 정도, 고충 등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현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암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리고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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