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자 요청에 문 닫은 의사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환자 요청에도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A씨는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벌인 지난 18일 해당 의원을 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인해 진료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소식을 듣고 휴진 수일 전에도 B씨를 찾아가 의협이 집단휴진을 해도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환자 요청에도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광명경찰서는 주민 A씨로부터 광명시의 모 의원 원장 B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벌인 지난 18일 해당 의원을 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인해 진료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소식을 듣고 휴진 수일 전에도 B씨를 찾아가 의협이 집단휴진을 해도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B씨가 휴진에 참여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천시, 신림선 과천 연장 요청…“경기남부·서울 서남부 교통흐름 개선”
- 이재명 “열아홉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요”
-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누가 울고 누가 웃을까”
- 수험생들 ‘긴장 가득’… “좋은 결과 있기를” [2025 수능]
- 보드게임에서 AI기술까지… 모든 콘텐츠가 한곳에 ‘경기콘텐츠페스티벌’ [현장르포]
- 수원 현대건설, “우리도 6연승, 흥국 기다려”
- [영상] 김동연, “윤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차기 대선 주자 발돋움 목적?
- 부천시, 찬밥신세 ‘택시쉼터’… ‘복지센터’로 업그레이드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수능 ‘D-1’ 예비소집·출정식…“선배, 수능 대박 나세요” [현장, 그곳&]
- ‘2024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 워크숍’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