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놈될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견본주택 개관 소식에 청주가 들썩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 줄 이으며 ‘슬세권 입지’, ‘청약경쟁률’ 등이 화두
“요즘 시장이 불안정하다 보니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 아닌 이상 쉽게 접근할 엄두가 안 나는데, 이번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이미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될놈’이란 말들이 많았다. 입지도 뛰어나고, 설계도 잘 나온다고 소문난 데다, 21년도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이 워낙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그 결과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50대, 견본주택 방문객 A 씨)”
지난 20일(목)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가 예비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은 기본이고, 앞서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의 후속단지이자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의 마지막 주자라는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실수요는 물론이고, 투자수요까지 남다른 관심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은 당시 160실 모집에 무려 13만8,000여건이 청약해 평균 862대 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49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청주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고층의 장점을 극대화할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품격 있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 피트니스 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이 있는 스카이 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이 밖에도 4층에는 스크린골프장과 힐스라운지 등의 입주민 휴식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내부세대의 설계도 우수하다. 일부세대를 제외한 세대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의 혁신설계에, 간섭 없는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또 실내 공간엔 2.4m의 천정고에 발코니 유리난간까지 적용해 극대화된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 공간엔 기본 천정고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욕실 층상 배관'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층간 소음 차단에 우수하고 유지보수 및 관리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지하 2~6층에는 레저용품 및 계절용품의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며, 입주민 컨시어지서비스(유료)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징성과 희소성도 겸비한다. 금번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되는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 내에 들어서는 원스톱 라이프 주상복합 아파트다.
살기 좋은 입지도 자랑이다. 청주시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대규모 랜드마크인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로 원스톱 복합쇼핑문화공간의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내 현대아울렛 청주점이 입점할 예정이며,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예정), 페스티벌 가든도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약 3만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권에는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하며, 홈플러스·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하나병원·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97㎡, 총 2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24일(월) 특별공급, 25일(화) 1순위, 2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마련되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오픈일부터 4일간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되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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