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찾아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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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이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순창군은 전북자치도 주관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수리, 세탁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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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이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농촌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순창군은 전북자치도 주관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수리, 세탁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사회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최근 적성면 우계마을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이불 세탁, 칼갈이 등 생활용품 수리, 농기구 수리, 노후주택 방충망 설치, 전구 교체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과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조직 등 민간 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만족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중앙부처, 전북도 등에서 추진하는 유사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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