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23일) 원구성 막판 협상…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이윤우 2024. 6.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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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내일(23일) 오후 3시쯤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21일) 국회의장 주재 아래 마주 앉았으나 협상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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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내일(23일) 오후 3시쯤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24일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에 이어 25일에는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21일) 국회의장 주재 아래 마주 앉았으나 협상에 실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우 의장이 제시한 협상 시한의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회동에서 타협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10일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민주당은 이번 협상 타결 여부와 무관하게 25일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지 여부를 놓고 오는 24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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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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