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원구성 막판 협상…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오늘(22일)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내일 오후 3시쯤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우 의장이 제시한 협상 시한의 마지막 날인 내일 오후 회동에서 타협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오늘(22일)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내일 오후 3시쯤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24일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에 이어 25일에는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에도 우 의장 주재 아래 마주 앉았으나 빈손으로 헤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우 의장이 제시한 협상 시한의 마지막 날인 내일 오후 회동에서 타협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10일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민주당은 이번 협상 타결 여부와 무관하게 25일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오는 24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한 상황입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한밤중 도로 활보
- 미끼용 멸치 식용으로 속여 판 유통업자 재판행
- "아이스크림에 베이컨이?"…맥도날드 'AI 주문' 결국 중단
- [뉴스토리] 낙태죄 폐지 후 방치된 '임신 중지'
- 뜨거운 팩 놓고 6시간 방치…신생아 화상 입힌 간호사
- NCT 런쥔, 사생팬 착각해 일반인 연락처 공개…SM "경솔한 행동 반성"
- [단독] "음주에 후배 성추행"…피겨 국대, 3년간 자격정지
- "독도는 일본 땅" 절반 도배…후보만 56명인데 웬 낭비?
- 면허시험 중 그대로 '쾅'…심정지 50대, 감독관이 살렸다
- 비 오면 물 줄줄, 거실 흥건…민간임대 하자에 '나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