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전반기 원구성' 23일 막바지 협상

윤신영 기자 2024. 6.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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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3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두고 막바지 협상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22일 "내일 오후 3시쯤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했다.

여야 원내 대표는 전날 우 의장 주재로 원 구성을 주제로 협상에 나섰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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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21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원 구성을 위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두고 막바지 협상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22일 "내일 오후 3시쯤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원 구성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상임위원장 명단 제출, 25일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원내 대표는 전날 우 의장 주재로 원 구성을 주제로 협상에 나섰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지난 10일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민주당은 이번 협상 타결 여부와 무관하게 25일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며 여당을 압박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긴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오는 24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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