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해산물 채취하던 70대 해녀 숨져

강승남 기자 2024. 6.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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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녀탈의장 앞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A 씨(77)가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해녀들의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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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동료들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녀탈의장 앞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A 씨(77)가 의식을 잃은 채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해녀들의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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