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남서쪽 41㎞ 해역서 규모 2.0 지진… "피해 없을 듯"

강승남 기자 2024. 6.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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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49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이번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수준이다.

제주도는 도민들에게 보낸 안전 문자에서 "먼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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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49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2일 오후 1시49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97도, 동경 126.28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이번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수준이다.

제주도는 도민들에게 보낸 안전 문자에서 "먼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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