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최종 선정

이종현 기자 2024. 6. 22.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했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사업추진단계로 더드림 재생사업에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면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복합문화거점 '더노랑' 조감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시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했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사업추진단계로 더드림 재생사업에 신청했다.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남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 25사단, 서울우유 양주공장, 한국외식과학고 등 지역의 참여 주체와 함께 추진한다.

시는 신상상권 활성화, 복합문화거점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주민공동체 회복을 전략으로 남면 신산리 시그니쳐 메뉴를 개발하고 입암천을 활용해 여가·레저 등 복합문화거점을 조성하는등 오는 2028년까지 신산리를 양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의 선정으로 입암천 정비사업 등 신산리에서 추진되고 있던 각종 연계사업의 구슬을 꿸 수 있게 됐다”면서 “양주시는 신산리 주민, 25사단 등 여러 참여 주체와 함께 열정을 가지고 신산리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