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에게 "이번 주말까지 상임위 배정안 제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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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민의힘에게 "국회의장이 정한 시한(이번 주말)까지 상임위원회 배정안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21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간 원 구성 협상이 있었지만 또 다시 결렬됐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이 국회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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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민의힘에게 "국회의장이 정한 시한(이번 주말)까지 상임위원회 배정안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21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간 원 구성 협상이 있었지만 또 다시 결렬됐다"며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여당이 국회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렵다. IMF 때 보다 더 힘들다고 한다"며 "고통받는 서민의 삶을 번연히 지켜보면서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는 민생 현안을 무시한 채 언제까지 몽니만 부릴 셈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열차는 주말이 끝나면 18량 모두 출발한다. 떠난 뒤에 손 흔들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야 원내 대표는 지난 21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후 여당 몫으로 배정한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지를 두고 24일까지 결론 내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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