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조준' 양희영, PGA 챔피언십서 버디 4개 잡아 공동 선두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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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리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양희영인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위에 안착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양희영은 세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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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양희영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리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양희영인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위에 안착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양희영은 세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현재 세계랭킹 25위로, 이번 대회가 끝난 후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5위 안에 들어야 7월 파리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이 날 양희영은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7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이후 파를 유지하던 양희영은 15번 홀(파4)에서 4m 버디 퍼트를 넣어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이후 18번 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홀 50cm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 공동 1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고진영 역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날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고진영은 10~11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으며 깨끗한 출발을 보였다. 7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추가한 고진영은 8번 홀(파4)에서 2라운드 유일한 보기를 적어낸 것을 제외하고 준수한 마무리를 보였다.
현재 공동 3위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렉시 톰슨(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이번에도 컷 탈락(6오버파 150타)으로 무너졌다. 1라운드에서 69타를 친 코르다는 2라운드에서 81타로 끝내 등 돌렸다. 신지애도 9오버파 153타로 컷 탈락했다.
유해란은 공동 6위(3언더파 141타), 최혜진이 공동 23위(1오버파 145타)에 올랐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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