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야' SD 김하성, 통한의 2실책… 빛바랜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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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한 경기에서 무려 2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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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한 경기에서 무려 2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안타 하나를 신고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9-5로 밀워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밀워키 선발 우완 콜린 레아의 3구 몸쪽 91.1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으나 2루수 병살타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뜬공에 그쳤다.
두 타석에서 아쉬움을 남긴 김하성은 6회말 2사 1루에서 기회를 연결하는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카일 히가시오카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으나 루이스 아라레즈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웃을 수 없었다. 본인의 최대 장기인 수비가 흔들렸기 때문. 김하성은 5회초 1사 2루에서 잭슨 추리오의 유격수 방면 어려운 땅볼을 잡은 뒤 1루 송구를 했는데 이 공이 옆으로 빠졌다. 김하성의 송구 실책으로 2루주자는 3루에 안착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 대거 4점을 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김하성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실책을 저질렀다. 7회초 밀워키 살 프렐릭의 유격수 땅볼을 포구한 뒤 안정적으로 2루 베이스를 밟았다. 단, 1루 송구 과정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이를 틈타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김하성의 실책으로 5-5 동점을 허용하는 순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다행히 7회말 3점, 8회말 1점을 뽑으며 9-5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김하성은 악몽과 같은 하루를 보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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