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국내 최초 사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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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설치 사업이 이 국내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청주시 강희용 교통정보팀장의 발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의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에서 해당 국내 최초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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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 설치 사업이 이 국내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청주시 강희용 교통정보팀장의 발상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의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에서 해당 국내 최초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신호등’은 지난 2013년 5월 도입된 사업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사업 시행 이후 산남초와 새터초, 솔밭초 등 지역에 시범 설치됐고, 그 뒤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인정돼 71개 교차로, 2165개까지 확대 설치됐습니다.
노란색 신호등 사업 이후 옐로우 카펫(어린이 안전지역), 노란색 발자국(횡단보도 1m 상에서 대기) 등의 다양한 사업이 전국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최초 제안했던 강 팀장은 “사업 초기 운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도움이 되고 다양한 응용 사례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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