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상권 활성화 꾀한다

김양근 2024. 6.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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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는 2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상점가 상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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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2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상점가 상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정읍시가 카카오와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정읍시 ]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상점가에 직접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내 상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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