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 "몸 잘 쓰는 엔하이픈, 액션신도 훌륭해"

김선우 기자 2024. 6.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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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2집 'ROMANCE : UNTOLD' 콘셉트 시네마 단체 관람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충현 감독이 엔하이픈의 액션신을 칭찬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엔하이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 컨셉트 시네마 단체 관람 이벤트가 진행됐다.

컨셉트 시네마는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의 컨셉트를 활용해 제작한 단편 영화다. 이충현 감독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새로운 시도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상영된 결과물에서 엔하이픈은 액션신부터 감정신까지 다양한 연기들을 소화했다.

〈사진=넷플릭스〉
이충현 감독 역시 아이돌과 협업은 처음이다. 이 감독은 "작업이 새로웠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확실한 세계관이 있었다. 그 아래 '컨셉트 시네마'라는 게 전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해본 듯 하다. 재밌는 작업이었다"며 "빌리프랩에서 이런 작업을 하려고 한다고 제안이 왔고 재밌을 거 같아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촬영 전에 따로 무술 감독님과 (연습을) 해보고 했는데 문제 없을 거 같다고 하더라. 워낙 멤버들이 몸을 잘 써서 (따로 연습 없이) 현장에서 해도 된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엔하이픈은 총을 맞을 때도 본능적으로 멋지게 하는 법을 알더라. 쏘는 것도 멋있었고 액션신을 잘 했다"고 칭찬했다.

제이크는 "컴백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 이 영상도 그렇다. 그래서 더 이번 앨범이 기대된다. 엔하이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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