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2호 영입 초임박! 英 BBC '6000만 파운드 특급 윙어 계약한다'... 김민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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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여름 이적시장 2호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시간) "뮌헨은 팰리스 윙어 올리세와 계약할 예정이다. 올리세는 뮌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뮌헨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이달 초 올리세에 접촉했다.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6000만 파운드(약 1055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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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시간) "뮌헨은 팰리스 윙어 올리세와 계약할 예정이다. 올리세는 뮌헨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뮌헨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이달 초 올리세에 접촉했다.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6000만 파운드(약 1055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BBC'에 따르면 첼시도 올리세 영입에 근접했다. 하지만 매체는 "올리세의 이적료 계산은 꽤 까다롭다. 전 소속팀 레딩과 계약 조건이 남아 있다"라며 "첼시는 올리세 영입에서 발을 뺐다. 전체 이적료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올리세의 방출 조항은 3500만 파운드(약 615억 원) 수준이었다. 이후 올리세는 팰리스와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따라서 유럽 빅클럽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리세에 눈독을 들였다.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타 선수 계약을 위해 발을 뺐다. 뮌헨은 올리세의 계약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인정했다. 그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뮌헨은 오늘 밤 팰리스와 접촉해 계약 다음 단계를 진행했다. 팰리스는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한 올리세의 결정을 통보받았다"라며 "최종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빈센트 콤파니(38) 감독 체제의 뮌헨은 올여름 이적시장 VfB슈투트가르트에서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25)를 데려오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윙어 세르주 그나브리(29)와 킹슬리 코망(28)은 방출 명단에 올려뒀다.
올리세의 뮌헨행이 임박한 분위기다. 새 감독 체제의 뮌헨에서 올리세는 김민재(28)와 함께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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