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배우 아니었다면? 잘 살고 있지 않을까" 눈물
이재훈 기자 2024. 6.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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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타인의 삶'을 향해 나아갔다.
박보검은 21일 JTBC에서 방송한 '마이 네임 이스(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72시간 동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낯선 이의 삶을 대신 살아가야 하는 도전에 나섰다.
박보검이 대신한 삶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합창단 단장이었다.
박보검은 본격적으로 다른 이의 삶을 살기 전에 자신이 아닌 삶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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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보검이 '타인의 삶'을 향해 나아갔다.
박보검은 21일 JTBC에서 방송한 '마이 네임 이스(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72시간 동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낯선 이의 삶을 대신 살아가야 하는 도전에 나섰다.
박보검이 대신한 삶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합창단 단장이었다.
박보검은 본격적으로 다른 이의 삶을 살기 전에 자신이 아닌 삶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은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겠지만 그 속에서도 뭔가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을까"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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