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정책자문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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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최근 발대했다.
22일 서산경찰서는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0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지역 내 고등학생 24명으로 구성돼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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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순찰, 등하굣길 홍보캠페인 등 추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이 최근 발대했다.
22일 서산경찰서는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0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지역 내 고등학생 24명으로 구성돼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자면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정책자문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 예방과 도박 및 마약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24명의 정책자문단원은 지역 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순찰, 등하굣길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경찰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구 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활동을 통해 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더욱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이 전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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