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김희선-이혜영, 동시다발 유치장 行... 시청률 5.5%

2024. 6. 2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피범벅 경악 엔딩' 이후 불안감이 가득한 '유치장 눈빛 교환'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9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을 향한 이세나(연우)의 비뚤어진 '광기 폭주'가 가속화되고, 노영원의 아들 최도현(재찬)의 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 홍사강(이혜영)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최재진(김남희) 등 얽히고설킨 서사가 휘몰아치면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우리, 집’ 9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을 향한 이세나(연우)의 비뚤어진 ‘광기 폭주’가 가속화되고, 노영원의 아들 최도현(재찬)의 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 홍사강(이혜영)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최재진(김남희) 등 얽히고설킨 서사가 휘몰아치면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MBC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피범벅 경악 엔딩’ 이후 불안감이 가득한 ‘유치장 눈빛 교환’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9회에서는 노영원(김희선)을 향한 이세나(연우)의 비뚤어진 ‘광기 폭주’가 가속화되고, 노영원의 아들 최도현(재찬)의 남들과 다른 성적 취향, 홍사강(이혜영)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최재진(김남희) 등 얽히고설킨 서사가 휘몰아치면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로 인해 지난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5%, 수도권 시청률 5.6%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면서, 강력한 막판 뒷심 스퍼트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22일(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 ‘유치장 눈빛 교환’으로 동병상련 고부 모드를 발동시킨다. 극 중 노영원과 홍사강이 유치장 안에 갇힌 후 창살 사이로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 

노영원은 불안하면서도 걱정스런 눈빛으로 홍사강을 바라보는 반면 홍사강은 기운이 한풀 꺾인 심란한 표정으로 노영원을 응시한다. 무언의 감정 교류를 나눈 노영원과 홍사강이 이내 주저앉은 채 심각한 고민에 빠지면서, 동시에 유치장에 갇힌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이혜영은 극 중 노영원과 홍사강의 ‘고부 공조’에 있어 각별한 의미를 지닌 ‘유치장 눈빛 교환’ 촬영에서 내공이 다른 감정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선과 이혜영은 살해 현장에 있었다는 직전 상황에 맞춰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면서 눈빛과 표정만으로 진정성을 담아냈다.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바로 옆에서 감정을 주고받는 듯 실감나는 명연기를 펼쳐 몰입감을 절로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이 깊이감과 밀도가 다른 관록의 연기력으로 존재감의 가치를 여실히 증명하는 장면”이라며 “지금까지 티격태격하면서도 차곡차곡 쌓아온 ‘고부 공조’의 화룡점정이 될 명장면을 10회(오늘)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10회는 22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