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7억원 달라" 음바페, PSG에 밀린 임금+보너스 지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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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미지급 급여와 보너스 등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 시절 막판 받지 못했던 급여와 보너스인 1억유로(1487억원)를 요구했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후 PSG는 음바페에게 4~5월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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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 시절 막판 받지 못했던 급여와 보너스인 1억유로(1487억원)를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 측은 PSG에 늦어도 이달 말까지 입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프랑스축구연맹에도 이와 관련해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후 PSG는 음바페에게 4~5월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음바페와의 마지막 계약 기간인 6월분 임금도 지급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PSG가 음바페에게 1억 유로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법정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음바페는 이달 초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이후 프랑스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PSG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부당한 대우를 한 인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와의 1차전에 코뼈 부상을 당한 그는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 그는 안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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