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2024] 산체스 문전 골 기회서 '아차'...칠레, 코파2024 첫 판서 페루와 무승부

권수연 기자 2024. 6.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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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솟구쳤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발이 아쉬웠다.

칠레는 첫 경기를 무승부로 아쉽게 물러났다.

칠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페루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칠레는 볼 점유율 65%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끌었지만 좀처럼 볼 결정력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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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표팀 알렉시스 산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뿔싸! 솟구쳤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발이 아쉬웠다. 칠레는 첫 경기를 무승부로 아쉽게 물러났다.

칠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페루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이 날 도합 옐로카드 4장을 받을 정도로 거칠게 경합했지만 골맛을 볼 수 없었다. 파울은 37개나 됐는데 이 중 19개를 칠레가 냈다. 

칠레는 볼 점유율 65%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끌었지만 좀처럼 볼 결정력이 나지 않았다. 

칠레 대표팀 알렉시스 산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의 칠레는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직전 2015, 2016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바 있다. 

이 날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인터밀란)의 '삐끗'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 16분 빅토르 디발라가 넘겨준 패스를 산체스가 마무리하려 했지만 볼이 골대 위로 흘렀다. 

한편 칠레, 페루는 A조에서 아르헨티나, 캐나다와 함께 묶였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캐나다를 2-0으로 꺾고 조1위를 차지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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