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혜리, 부모님 집 사드렸다고…다시 봤다"

김가영 2024. 6. 22.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동일이 혜리의 효심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 코너 '혤스클럽'에서는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리와 성동일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부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성동일은 혜리를 본 후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다. 젖살이 다 빠졌다"며 "(그땐)얘가 연기는 하겠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혜리의 효심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 코너 ‘혤스클럽’에서는 성동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혜리와 성동일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부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성동일은 혜리를 본 후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다. 젖살이 다 빠졌다”며 “(그땐)얘가 연기는 하겠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혜리는 “제 첫인상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평범했다. 눈만 동그랗고”라고 장난을 쳤다.

성동일은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며 “같이 작품 하고 끝날 때 쯤인가 그랬다.‘ ’아빠, 저희 부모님 집 사드렸어요. 너무 좋아요. 아빠한테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때 너를 다시 봤다. 진심으로 너무 예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우리 애들도 너처럼 이렇게 인성이나 그런 게 잘 컸으면 좋겠다고 그런 얘기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놀랐고 성동일은 “장난감도 아니고 집인데 어떻게 기억을 안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