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코 앞인데...' 한국 여자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개인전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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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이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무대 개인전에서 전원 탈락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전멸한 것은 지난 2014년 파이널 대회가 마지막이다.
이번 대회에 전훈영, 남수현 등 국제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합류하며 양궁 대표팀은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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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무대 개인전에서 전원 탈락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이에 따라 여자 개인전 4강에는 양샤오레이(중국), 안키타 바카트(인도),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소노다 바키(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의 32강전 조기 탈락을 시작으로 줄탈락했다. 전훈영(인천시청)은 8강에서 바카트에게 4-6으로 패배했고 남수현(순천시청)은 발렌시아에게 2-6으로 완패하며 미끄러졌다.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전멸한 것은 지난 2014년 파이널 대회가 마지막이다.
임시현은 올해 1,2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지만 3차 대회에서는 30강의 문턱도 넘지 못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해 2, 3차 대회에서도 임시현은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었다. 4차 대회에서는 최미선(광주은행)이 포디움에 올랐다. 파이널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성적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 전훈영, 남수현 등 국제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합류하며 양궁 대표팀은 언론 노출을 자제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그러나 에이스 임시현이 가장 먼저 떨어지는 파란이 발생하며 흔들렸다.
남자 대표팀 역시 김우진(청주시청)만 4강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은 16강, 김제덕은 32강에서 조기에 도전을 마쳤다.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기회는 남녀 단체전 뿐이다.
각 단체전 결승전은 오는 23일 열린다.
사진= 대한양궁협회, world archery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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