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섬유원단 공장, 경주 주점 화재 잇따라···12명 대피

도건협 2024. 6. 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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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밤 11시 5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섬유원단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오전 3시 48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22일 새벽 0시 28분쯤에는 경주시 신평동 3층짜리 건물 2층 가요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점 내부와 노래방 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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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6월 21일 밤 11시 59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섬유원단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오전 3시 48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공장 1동이 절반가량 타고 기숙사동 일부, 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기숙사에 있던 직원 9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

22일 새벽 0시 28분쯤에는 경주시 신평동 3층짜리 건물 2층 가요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점 내부와 노래방 기계 등을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주점 직원 등 3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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