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진일에 문 닫은 의원…경찰 수사 착수

이강 기자 2024. 6. 22.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일이었던 지난 18일 '문을 닫지 말아 달라'는 요청에도 의원 문을 닫고 휴진한 원장을 환자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광명시 주민 A 씨는 의협의 집단휴진 소식을 듣고 모 의원 원장 B 씨를 찾아가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원장이 불법 파업에 참여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며 B 원장에 대해 법적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일이었던 지난 18일 '문을 닫지 말아 달라'는 요청에도 의원 문을 닫고 휴진한 원장을 환자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광명시 주민 A 씨는 의협의 집단휴진 소식을 듣고 모 의원 원장 B 씨를 찾아가 "문을 닫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원장이 불법 파업에 참여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며 B 원장에 대해 법적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원장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불이행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