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교통사고로 진짜 죽을 뻔…갈비뼈 부러져 나흘간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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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과거 자신의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1일 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무위키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규현은 영상에서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신의 프로필을 읽었다.
특히 규현은 자신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이거 동정 여론 과장이 아니라 진짜 저 갈비뼈 다 부러졌다. 나흘간 혼수상태였다"며 "죽을 뻔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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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과거 자신의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1일 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무위키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규현은 영상에서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신의 프로필을 읽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부분은 정정하고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규현은 2006년 '우리들의 불결한 차트'에서 각 아이돌 그룹 내의 무존재 멤버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보고는 "내가 이렇게까지 올라왔다"며 감격했다.
2010년부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던 규현은 '엄기준과 사귄다는 루머가 있었다. 엄기준이 '찌라시 주인공 너랑 나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규현에게 '자기야'라고 답장이 와서 욕을 했다'라는 글을 읽고는 "실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준이 형 결혼 발표가 나고서 뮤지컬 '베르테르'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 영상에 '결혼 소식에 속상해하는 규현'이라는 글이 올라왔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규현은 자신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이거 동정 여론 과장이 아니라 진짜 저 갈비뼈 다 부러졌다. 나흘간 혼수상태였다"며 "죽을 뻔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너무 신기한 게, 기억이 사라졌는데 딱 깨어나니까 병실이었다. 3일이 지났다더라"며 "진짜 의사가 죽는다고 했다. 목을 뚫으려고 했는데 (계속 노래할 수 있게) 목이 아니라 가슴 양옆 쪽을 뚫어서 살려보겠다고 했다"며 당시 자신을 살려준 의사 선생님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심각한 부상에도 규현은 사고 후 약 반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억지로 했다. 그때 뒤늦게 들어왔는데 2집까지 내가 없애버리면 슈퍼주니어가 아닌 것 같을까 봐"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규현은 자신이 교통사고 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로 큰 소리에 깜짝 놀라거나 사고가 났던 올림픽대로를 타지 않았다는 글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PTSD가 없다. 후유증 없다.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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