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채 상병 특검법 野 단독 법사위 통과, 이재명 방탄 충성경쟁"

박광렬 2024. 6. 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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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권이 단독으로 입법 청문회와 법사위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국회가 이재명 방탄을 위한 호위무사들의 충성의 장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법률 제정안은 통상 20일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함에도 야권이 이 기간을 건너뛴 채 발의된 지 불과 22일 만에 초고속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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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권이 단독으로 입법 청문회와 법사위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국회가 이재명 방탄을 위한 호위무사들의 충성의 장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법률 제정안은 통상 20일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함에도 야권이 이 기간을 건너뛴 채 발의된 지 불과 22일 만에 초고속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 후보자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들 중 한 명을 임명하게 하는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특검법안보다 독소조항이 더 독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호 대변인은 법사위에 앞서 열린 입법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태도 역시 오만함 그 자체였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증인에 대한 고압적 태도는 당 대표를 향한 '충성경쟁'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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