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은 지나도 선한 영향력은 여전히

김포영웅시대 제공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지난 16일을 기념한 기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김포 영웅시대’는 김포시 노인 종합 복지관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포 영웅시대’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간 노인 복지회관에서 매달 1~2회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포영웅시대 제공

해당 팬클럽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함께하고 싶어서 봉사를 했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 노인 복지회관은 “저소득층 노인에게는 급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