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고 18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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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전남에는 50∼100㎜, 전남 해안과 동부 내륙은 180㎜, 남해안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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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장마가 시작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낮 1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강수량은 여수 소리도 56㎜, 해남 땅끝 48.5㎜, 진도 서거차도 45㎜, 강진 마량 43㎜, 완도 신지도 42.0㎜, 완도 40.6㎜ 등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동안 여수 소리도에는 34㎜, 여수 돌산 21.5㎜, 해남 땅끝 20.5㎜, 장흥 관산 18.5㎜, 해남 북일 18.5㎜, 신안 하태도 18㎜의 비가 집중되기도 했다.
오는 23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광주·전남에는 50∼100㎜, 전남 해안과 동부 내륙은 180㎜, 남해안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이날 오후와,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강한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강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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