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돌아온 박진주 '어쩌면 해피엔딩' 첫공부터 호평
황소영 기자 2024. 6. 22. 12:06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진주는 지난 19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인간에 더 가깝게 업그레이드된 헬퍼봇6 클레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씩씩한 모습으로 수놓았다.
당찬 에너지와 청량한 음색으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이 전개되면서 교차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박진주의 연기는 보는 이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클레어의 상처를 고백하는 넘버 '사람들로부터 배운 것'에서는 보다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으로 무대를 채웠다.
2023년 뮤지컬 '레드북' 이후 약 1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박진주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안정적인 연기에 가창력을 더한 박진주가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10월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 진출도 예고하고 있다. 9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진주는 지난 19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열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다. 인간에 더 가깝게 업그레이드된 헬퍼봇6 클레어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씩씩한 모습으로 수놓았다.
당찬 에너지와 청량한 음색으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이 전개되면서 교차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박진주의 연기는 보는 이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클레어의 상처를 고백하는 넘버 '사람들로부터 배운 것'에서는 보다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으로 무대를 채웠다.
2023년 뮤지컬 '레드북' 이후 약 1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박진주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안정적인 연기에 가창력을 더한 박진주가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10월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 진출도 예고하고 있다. 9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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