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재활 위해 입원했는데 또 투약...20대 여성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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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들이 또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대 여성 2명을 마약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근처 마약 중독 치료기관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로, 개방형 병동에서 치료를 받다가 외출한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해 소변과 모발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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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들이 또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0대 여성 2명을 마약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오전 인천 서구에 있는 상가건물 옥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근처 마약 중독 치료기관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로, 개방형 병동에서 치료를 받다가 외출한 사이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해 소변과 모발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또 마약을 입수한 경로와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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