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신영선 기자 2024. 6.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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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이하 법률대리인)는 공식입장을 통해 "21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분당경찰서가 혐의를 인정,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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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유영재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이하 법률대리인)는 공식입장을 통해 "21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분당경찰서가 혐의를 인정,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올해 4월 3일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같은 날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며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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