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심야 도로에 젖소 10여마리 활보
이시우 기자 2024. 6.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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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들 젖소 때문에 도로를 통행하던 차량이 멈춰 서거나 우회해야 했다.
이 젖소들은 인근 목장에서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목장 주인이 나타나 젖소를 데려가면서 소동은 40여 분 만에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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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목장서 탈출… 40여분 만에 복귀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심야 시간 목장을 벗어난 젖소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 오전 0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학산로에서 젖소 10여 마리가 도로 위로 넘어 들어왔다.
이들 젖소 때문에 도로를 통행하던 차량이 멈춰 서거나 우회해야 했다.
이 젖소들은 인근 목장에서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목장 주인이 나타나 젖소를 데려가면서 소동은 40여 분 만에 정리됐다.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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